용담앞바다 야경

2020. 5. 2. 00:01 from 사진/2020

Posted by centauros :

막연하게 제주가면 자전거 일주 한번 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봄 여름 가을이 지나 다시 겨울이 오고 있다니..

내년엔 꼭 일주에 도전할 계획으로 가까운 첫 코스를 경험(이라고 쓰고 그동안 자전거를 안탔더니 더이상 탈 수 없었음)삼아 다녀왔다. 

집에서 용두암까지 7.5킬로, 용두암에서 다락쉼터 인증센터까지 21킬로, 다락쉼터에서 집까지 18킬로 다해서 한 45킬로 정도 탔다.

서울살땐 중량천 자전거 길도 울툴불퉁 하다고 투덜거렸는데, 제주 자전거길은... ㅜㅜ 

한강의 그런 자전거길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이다. 

근 1년만에 다시 타는 자건거라 체력도 체력이고 엉덩이가 안장에 적응못하고 너무 힘들어 했다. 

다락쉼터까지 가는건 그래도 좋았는데, 오는길은 맞바람에 체력이 딸려서 그냥 걷는 속도 정도로 타고 왔다. (그래도 살아 돌아온게 어딘가~~)

용두암 인증센터 출발~
이호테우 방파제 앞~
하~~ 이걸 왜 시작했을까? ㅜㅜ 애월 해안도로 어딘가..
드디어 고내리 도착~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
드디어 다락쉼터 인증센터 도착~
용두암 인증센터에서 다락쉼터 인증센터까지 21킬로 1시간 15분 걸렸네요

Posted by centauros :

제주 일상

2019. 11. 18. 21:37 from 사진/2019

Posted by centauros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