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요일은 집에서 푹 쉬고 (날이 좋지 않아서 나가기 귀찮았음..)
일요일 아침일~~찍(아마 10시쯤 된거 같네요) 밖으로 나왔네요.
오늘도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바람도 많고 날도 흐립니다.
그리도 나왔으니 일단 출발해 봅니다.
집에서 약 20분정도 달려서 애월 별다방에 도착했습니다.
주스 한잔 시켜놓고 기지개 펴는 아이들입니다.
요즘 사진찍을때 주력 포즈
겨울 바닷가라 바람도 많고 차네요.
그래도 신나게 한컷~
큰애 머리도 옆으로 날라가네요.
엄마 머리에선 불꽃이...
바람도 많아서 그런지 바다도 기분이 좋지 않아 보이네요.
새별오름에 왔습니다.
오르는건 포기 했습니다.
여행을 왔다면 춥고 힘들더라도 올랐겠지만, 다음에 따뜻하고 날 좋을때 오르기로 하고 오늘은 철수합니다.
그렇게 다시 어디로갈까 하다가 찾아간 오설록 티 뮤지엄
밖은 추웠는데..
실내에서 바라보는 창 밖은 따뜻해 보이네요